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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난이 심화되는 요즘, 특히 40~50대에게 가장 현실적인 주거 대안으로 떠오르는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장기전세주택입니다. 서울시가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금으로 최대 20년까지 거주를 허용하는 이 제도는, 전세대출 없이도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장기전세주택의 개념, 신청 자격, 청약 절차, 그리고 실입주 팁까지 자세히 다뤄보는 “지원금 신청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 신청 방법

     

    장기전세주택은 SH공사 인터넷청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고문 확인 후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청약신청’ 메뉴로 이동해 모집단지를 선택합니다. 신청서 작성 시에는 세대 구성원, 소득, 자산 정보를 정확히 입력해야 하며, 허위 입력 시 자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청약 신청이 완료되면, SH공사는 자격심사와 서류 검토를 거쳐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당첨자는 계약일정에 따라 보증금 납부를 진행하고 입주 지정 기간 내에 입주해야 합니다. 입주 예정자는 반드시 전입신고와 함께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며, 입주 후 주택유지관리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SH공사 본사 또는 지역센터를 방문해 접수 가능합니다. 단,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므로 현장 접수는 고령자나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신청자만 가능합니다.

     

    요약: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금으로 최대 20년까지 거주 가능한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제도



    ✅ 대상 조건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 세대주를 기본 대상으로 하며, 세대 전체가 무주택자여야 합니다. 소득기준은 전용면적 60㎡ 이하의 경우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 이하, 맞벌이 가구는 120% 이하로 적용됩니다. 총자산은 약 6억 4천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은 약 3,803만 원 이하인 경우 자격요건을 충족합니다. 우선순위는 서울 거주 무주택 세대주가 1순위, 수도권(경기·인천) 거주자는 2순위로 분류됩니다. 또한 자녀 수, 청약저축 납입기간, 세대 구성원 수 등에 따라 가점이 산정되어 당첨 확률이 달라집니다.

     

    분류/유형 기준/조건 지원 내용
    1순위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 우선 공급 및 가점 우대
    2순위 수도권 거주 무주택 세대주 잔여 물량 배정
    3순위 타 지역 거주자 추가공급분 신청 가능
    소득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 이하 신청자격 부여
    자산 기준 총자산 6억4천만 원 이하 자격 유지 필수

     

    요약: 무주택 세대주 중 소득·자산 기준 충족 시 1순위 우선 배정이 가능하며, 가점제에 따라 당첨 확률이 상이

     

    ✅ 지급 금액

     

    장기전세주택의 전세금은 시세의 약 80% 수준으로 책정됩니다. 주택 면적과 입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일반 아파트 전세 시세 대비 평균 20~30% 저렴합니다. 보증금은 임대 개시 시점에 일시 납부하거나, 일부 지역에서는 분할 납부도 허용됩니다. 예를 들어 강서구 59㎡형 기준 일반 전세금이 약 4억 원이라면, 장기전세주택은 약 3억 2천만 원 수준입니다. 이로써 무주택자들은 전세대출 없이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해집니다.

     

    주택형 전세 시세 장기전세금 절감율
    59㎡ 4억 원 3.2억 원 약 20%
    74㎡ 5억 원 4억 원 약 20%
    84㎡ 6억 원 4.8억 원 약 20%
    전세대출 이자 절감 약 연 4~5% 불필요 100% 절감
    월세 부담 있음 없음 0원

     

    요약: 시세의 약 80% 수준으로 책정, 일반 시세 대비 최대 30% 저렴, 무주택자 전세대출 없이 거주 가능

     

    ✅ 유효기간

     

    임대기간은 최초 10년으로 설정되며, 이후 재계약 심사를 통해 최대 20년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재계약 시점에는 소득 및 자산 기준 재확인 절차를 거치며, 기준을 초과할 경우 연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임대기간 만료 6개월 전부터 재계약 신청이 가능하며, 연장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소득 변화나 세대 구성 변동이 있을 경우, 사전에 공사에 신고해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 내에도 입주자가 사망하거나 장기 공가 상태가 될 경우 계약이 해지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약: 최소 10년 설정, 재계약 심사 후 최대 20년 까지 연장 가능, 임대기간 마료 6개월 전부터 재계약 신청 가능

    ✅ 확인 방법

     

    신청 결과는 SH공사 홈페이지 ‘마이페이지 → 청약결과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첨자 발표일에는 문자 알림 서비스도 제공되며, 당첨 후 계약서 작성 및 보증금 납부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입주 전 현장 방문을 통해 주택 상태를 점검하고, 계약 체결 전 반드시 임대차 조건표를 꼼꼼히 읽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 SH공사 홈페이지 내 확인(마이페이지), 발표일 문자 알림서비스 제공

     

    ✅ Q&A

     

    Q1. 장기전세주택은 분양전환이 가능한가요?
    A1. 장기전세주택은 공공임대주택 형태로 분양전환이 불가능합니다. 단, 임대기간 종료 후 새로운 공급계획이 있을 경우 우선 입주기회를 받을 수 있습니다.

     

    Q2. 재계약 시 소득 기준을 초과하면 어떻게 되나요?
    A2. 소득기준을 초과하면 연장 승인이 제한되며, 일정 기간 내 자진 퇴거 통보를 받게 됩니다. 단, 경미한 초과는 일시적 유예가 가능합니다.

     

    Q3. 보증금은 반환이 보장되나요?
    A3. 예, SH공사가 보증기관 역할을 하므로 계약 종료 시 보증금 전액이 안전하게 반환됩니다. 단, 연체료나 관리비 미납이 있을 경우 공제 후 반환됩니다.

     

    장기전세주택 지원금 신청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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